강원 삼척시가 가곡면에 조성한 ‘가곡 유황온천장’이 24일 문을 연다.
삼척시와 사회적기업 가곡영농조합법인은 개장에 앞서 20일 준공식을 열고 경과 보고와 축하 행사를 연다.
가곡 유황온천장은 가곡면 탕곡리 일원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활용한다. 국비 7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70억6000여만 원이 투입됐다. 지상 4층에 연면적 2945㎡로 조성돼 4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유황온천은 32.8도의 온천수가 하루 800여 t 용출돼 냉탕과 샤워장, 화장실을 제외하고 모두 온천수가 공급된다. 성인병과 당뇨, 고혈압, 피부 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유황 성분이 L당 3.18mg 포함돼 있다.
1층에는 사무실과 휴게실, 세탁 및 건조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온천탕, 탈의실, 사우나, 직원 대기실, 물품보관실, 3층에는 메인풀장과 동굴스파, 쿨링스파, 키즈스파, 매점 등이 자리 잡았다. 4층 옥상에는 인피니티풀과 바닥, 벽체에서 기포가 올라오는 물놀이 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가곡 유황온천은 2012년 3월 온천공 조사용역에서 용출량과 수온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민자 사업으로 추진하려고 했지만 투자자 모집이 어려워 2017년 시가 직접 조성사업에 나섰다.
약효가 좋기로 소문난 온천장이라, 앞으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주말은 동해바다도 즐기고, 건강을 위해 유황온천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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